정보통신기술, 가상·증강현실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향유하는 방식은 점차 다양해지고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데요. 오늘 콘티브는 인천의 콘텐츠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왔습니다! 성장 스토리부터 핫한 콘텐츠들까지 그 비결을 샅샅이 알아보러 가시죠🔍
실감 미디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현실 세계를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여 사용자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로 가상·증강현실, 3D 등의 기술을 사용한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이노테크미디어는 실감 미디어를 통해서 현실을 벗어나 모험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롤링스톤즈'라는 게임으로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까지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롤링스톤즈'는 설화를 배경으로 🌑돌을 굴려서 산을 올라가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이에요. 강화도의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과 특산품을 게임의 소재로 활용하여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강화도 지역에 대한 홍보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답니다.
이처럼 (주)이노테크미디어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알아보기 위해서 콘티브 서포터즈가 직접 만나서 인터뷰해 보고 왔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주)이노테크미디어 콘텐츠의 제작 과정 중 일부를 살 - 짝 보여드립니다!
Q.'롤링스톤즈'를 제작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A.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재미와 즐거움]입니다. 타깃층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했죠.
그뿐만 아니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영상 화면과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싱크로율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습니다. 공을 굴리는 속도와 방향 등이 영상 화면과 일치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디테일을 추가하면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Q.'롤링스톤즈'를 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A. 다른 영상 회사와는 달리 콘텐츠 제작부터 기획, 디자인, 3D, 개발 등 모든 분야를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부서 간의 합을 맞추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또한 개발 초기에는 기능적인 측면을 구현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요.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끊임없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해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 '롤링스톤즈'가 인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 더 나아가 해외에서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주)이노테크미디어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다양한 취재 콘텐츠들로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에서 영상 콘텐츠는 빼놓을 수 없게 됐는데요. 제작사들이 많아지고 영상의 종류가 다양해졌음에도 우리 기업이 상상하던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죠😥
(주)슬레이트미디어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비디오콘'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클라이언트가 영상 제작 1편에 필요한 예산으로 영상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여러 가지 시안들을 받아보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영상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현업에 종사했던 대표님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사용자들의 고민에 더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비디오콘'은 영상 크리에이터 2만 5천 명이 선택한 플랫폼으로까지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강윤석 대표님께 직접 들어보고 온 '비디오콘'의 성장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먼저 공개합니다!
Q.㈜슬레이트미디어의 대표 서비스인 '비디오콘'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 영상 제작이 필요한 클라이언트가 영상 제작 한 편에 들어갈 예산을 공모전 상금으로 걸게 되면 비디오콘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들이 그 주제에 맞게 영상을 제작하게 돼요. 그럼 평균적으로 20편에서 30편의 📹영상 콘텐츠가 올라오거든요. 거기에서 클라이언트가 마음에 드는 3편을 선택해서 납품받아 가시는 프로세스의 서비스입니다.
Q.'비디오콘'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두 가지 측면에서 동기가 있는데요. 먼저 영상 크리에이터의 고민에 공감해서 창업을 하게 됐어요. 영상 제작자가 취업 혹은 창업을 할 때 가장 먼저 본인을 보여줄 수 있는 게 포트폴리오에요. 그런데 신진 영상 제작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은 공익과 관련된 것들로 한정적이다 보니, 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공모전을 유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두 번째로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시작하게 됐어요. 2019년도와 2020년도에 직접 영상 제작 대행사를 운영하면서 기획을 충분히 해도 영상은 결과물이 달라질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면 클라이언트분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차라리 시안을 여러 가지 주고 선택을 할 수 있게끔 하면 어떤가?'라는 계기에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과 함께 성장하며 투자까지 유치하고 이제는 다음 스텝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업계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주)슬레이트미디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콘텐츠들을 확인해 보세요!
구독자님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도전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지의 영역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기업들을 볼 때면 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기업이 있는데요. (주)블루프로그는 청개구리라는 뜻처럼 남들이 안된다고 하는 일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블루프로그의 대표 콘텐츠인 '트레픽'은 설문을 하나의 콘텐츠로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숏폼으로 설문을 만들어 응답자들이 콘텐츠에 몰입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거죠. 설문 응답률 87%에 빛나는 (주)블루프로그 콘텐츠 성공 비결! 그 맛보기 인터뷰를 만나보고 오시죠👀
Q. 유저 참여형 설문 콘텐츠 '트레픽'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사람들이 마케팅을 보고 ‘이거 홍보나 광고 아니야?’라고 인식하는 순간, 효율이 떨어지거든요. 사람들이 마케팅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콘텐츠에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서 생각한 게 게임이었어요. 이용자는 게임을 한다고 느꼈지만 그 안에 브랜드적인 이미지나 마케팅 효과들이 분명히 존재를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시작하게 됐어요.
Q.‘트레픽’ 서비스에 대한 참여 유도는 어떻게 하시나요?
A. 저는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하고 싶은 아이템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서 저희가 즐거워야 해요. 만드는 과정, 직접 참여하는 과정 전반에 걸쳐서 저희가 재미있어야 해요. 물론 그런 콘텐츠를 찾기 위해서 항상 고민하고 찾아보고 있고요. 그렇게 나온 콘텐츠들은 이용자분들도 자연스레 좋아하시더라고요.
숏폼 영상 기반 설문 콘텐츠 '트레픽'부터 온·오프라인 멤버십 서비스 '소속'까지! 즐거운 일을 하면서도 트렌드와 고객의 소리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주)블루프로그의 콘텐츠는 사랑받아 오고 있는 것 같네요. (주)블루프로그의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들을 확인해 보세요!
지금까지 인천 콘텐츠 지원사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들을 만나보고 왔는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이 배출되기를 기다리며 콘티브는 더 재미난 주제와 함께 다시 찾아올게요!